CIA·국가정보국 국장 방한...한·미·일·중·러 '이례적' 연쇄 협의[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10.18(523)]1. 번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극비 방한해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격 면담했습니다. 남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다양하게 나오는 가운데 미 최고위 정보 당국자가 비공개로 방한한 배경이 주목됩니다. 이처럼 비공개로 한미 사이 활발한 접촉과 대화가 이뤄지는 상황은 당면한 현안이 '심상치 않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 방문 후 지난 주 미국을 방문해 설리번 백악관
미국의 대만주둔 미군 폭로, 양안 전쟁만 앞당길 것: 글로벌 타임즈 사설월스트리트저널의 목요일 보도에 따르면 약 20명의 미군 특수부대원과 지원군이 적어도 1년 동안 "대만에서 군사훈련을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펼쳤다. 펜타곤과 타이베이는 이 보고서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미국이 익명의 관리를 통해 이 소식을 폭로함으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가 중국 본토와 미국, 양국 외교관계 수립의 핵심전제조건을 은밀하게 그리고 반 노골적으로 훼손했다.미국이 대만에 군인을 파견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미국도 대만군에 대한 무기판매 사후
글 순서 1. 신장자치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수십 년간의 정책, CIA의 간섭,분리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그룹 에 대한 자금지원 2. “내가 본 신장”: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거짓말과 반중선전 폭로3. 위구르 문제: 미국이 어떻게 감히 중국에 무슬림의 권리에 대해 설교할 수 있나 4. 중국의 부상은 정말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인가: 가짜뉴스 5. 터키의 다극전환: 중국과 위구르문제에 합의 중국의 부상은 정말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를 3차 세계대전으로 끌어들이더라도 계속 세계를 지배하려는 소시오패스적 권력 엘리트를
유엔에서의 혁명? '유엔 헌장을 수호하는 친구들' 첫 각료회의[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10.12(522)]1. '유엔 헌장을 수호하는 친구들'의 첫 각료회의가 지난 9월 23일 유엔 주재 베네수엘라 대표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알제리, 앙골라, 벨라루스, 볼리비아, 캄보디아, 중국, 쿠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이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니카라과, 팔레스타인, 러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시리아, 베네수엘라 등 18개국 국가들의 외무장관과 주유엔 대사들이 정치 선언을 채택했습니다.이들은 "다자주의와
글 순서 1. 신장자치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수십 년간의 정책, CIA의 간섭,분리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그룹 에 대한 자금지원 2. “내가 본 신장”: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거짓말과 반중선전 폭로3. 위구르 문제: 미국이 어떻게 감히 중국에 무슬림의 권리에 대해 설교할 수 있나 4. 중국의 부상은 정말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인가: 가짜뉴스 5. 터키의 다극전환: 중국과 위구르문제에 합의위구르 문제: 미국이 어떻게 감히 중국에 무슬림의 권리에 대해 설교할 수 있는가?故 안드레 블첵의 이 기사는 2019년에 처음 게시되었다.201
국제연합(UN)에서의 혁명? ‘UN 헌장을 수호하는 친구들’의 첫 각료회의 개최- 『글로벌 리서치』 특파원 칼라 스테아가 뉴욕 국제연합(UN) 본부에서 보내는 특보이다.2021년 9월 23일, UN 주재 베네수엘라 대표부에서, 알제리, 앙골라, 벨라루스, 볼리비아, 캄보디아, 중국, 쿠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이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니카라과, 팔레스타인, 러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시리아, 베네수엘라 등 국가들의 외무장관과 주UN대사들이 오전 8시에 모여서 정치 선언을 채택하였다. 아마도 이
글 순서1. 신장자치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수십 년간의 정책, CIA의 간섭,분리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그룹 에 대한 자금지원2. “내가 본 신장”: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거짓말과 반중선전 폭로3. 위구르 문제: 미국이 어떻게 감히 중국에 무슬림의 권리에 대해 설교할 수 있나4. 중국의 부상은 정말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인가: 가짜뉴스5. 터키의 다극전환: 중국과 위구르문제에 합의신장-위구르 문제의 진실 2“내가 본 신장”: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중심으로 한 거짓말과 반중선전 폭로이 기사는 청양연구소와 베이징 인민대학 중국
글 순서1. 신장자치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수십 년간의 정책, CIA의 간섭,분리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그룹 에 대한 자금지원2. “내가 본 신장”: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대한 거짓말과 반중선전 폭로3. 위구르 문제: 미국이 어떻게 감히 중국에 무슬림의 권리에 대해 설교할 수 있나4. 중국의 부상은 정말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인가: 가짜뉴스5. 터키의 다극전환: 중국과 위구르문제에 합의 신장-위구르 문제의 진실 1신장자치구에 대한 중국정부의 수십 년간의 정책, CIA의 간섭, 분리주의자 및 테러리스트 그룹에 대한 자금지원중국이 세계
호주에 제안된 미국/영국의 핵 잠수함: 건강을 위협하고 군비경쟁을 부추긴다.호주, 영국 및 미국에 있는 ‘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회’ 및 관련단체의 공동성명 요약호주, 영국, 미국의 보건 전문가들은 호주가 영국과 미국의 지원을 받아 핵 잠수함을 인수하자는 제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 계획이 세계보건과 안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 그들의 우려는 보고서에 나와 있다.‘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회’IPPNW 공동회장인 틸만 러프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인류는 대유행병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핵전쟁의
백인 식민주의 복수심은 중국을 겨냥한 오커스 동맹에 동기를 부여한다호주수상 스콧 모리슨은 미국, 영국, 호주는 "오커스AUKUS"동맹을 형성하여 "우리의 기술, 과학자, 산업, 방위군이 모두 협력하여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만들었으며, 궁극적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더 안전하고 안전한 지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오커스는 주로 군사적 관계이지만 모든 개발영역에서 중국의 부상에 맞서기 위한 광범위한 경제조치를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거래는 서방의 일부 반대에 부딪혔다. 뉴질랜드는 오커스가 본질적으로 프랑스와 호주 간의 잠수함
조·러·미,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치르콘, HAWC 시험 발사[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10.05(521)]1. 북이 4일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단절했던 남북통신연락선을 다시 복원했습니다. 남북은 이날 오전 9시 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를 진행하고 오후 5시 마감통화도 했습니다. 동·서해지구 남북 군 통신선도 정상 가동됐습니다. 55일 만입니다.북은 "남조선 당국은 북남통신연락선의 재가동 의미를 깊이 새기고 북남관계를 수습하며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는 데 선결돼야 할 중대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에게 표를 준 사람의 대다수와 바이든 지지자의 41%가 미합중국 연방에서 탈퇴하길 원하고, 상대 정당을 전체주의자로 보는 것으로 나타나『RT』 2021.10.01.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빨간색’ 주(역주: 공화당 지지주)가 미합중국 연방에서 탈퇴하는 것에 호의를 보였다고 하며, 바이든 지지자 중 거의 절반의 해당하는 수 역시 같은 의견을 보였다고 합니다. 미국은 남북전쟁 시즌 2로 가는 중일까요?이번 금요일(2021년 10월 1일)에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
베네수엘라, 이란,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중국의 현실정치적 접근방식이 미국의 지정학적 전략을 뒤집는 방법중국은 미국이 강력한 제재를 가해 '부랑자'로 취급받는 개발도상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미국의 제재전략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쇠퇴가 가속화되면서 세계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시아-태평양 평론가인 토마스 W. 포켄 2세는 말한다.베네수엘라의 석유부문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제재의 가치는 중국이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입한다면 실질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에너지분야 전문가들은 블룸버그의 9
여러 개의 새로운 냉전전선으로 중국을 포위하는 미국미국-호주 핵잠수함 거래는 중국의 부상과 야망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광범위한 동맹에 기반한 전략의 일부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냉전은 한쪽에는 미국주도의 민주주의 세력의 느슨한 동맹과 다른 한쪽에는 권위주의적인 중국과 그 동맹국이 있는 반대진영으로 이 지역이 더욱 결정적으로 분화되면서 가열되고 있다.그리고 도널드 트럼프의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패권경쟁은 첫 번째 경제공격에 이어 조 바이든 하에서 군사적으로도 더욱 도발되고 있다.격화되는 패권경쟁은 지난 주 미국과 영국이 호주에 핵
이란, 상하이협력기구 가입..."패권주의 쇠퇴, 다자주의 이뤄지고 있다"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09.27(520)] 1.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재는 미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전쟁을 치르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미국의 제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그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보고 있는 것은 헤게모니뿐만 아니라 서구화한 정체성을 강요하는 행위 역시 비참한 실패를 맞이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시는 그 예로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출구를 확보하지 못한 채 쫓겨났다"
오커스AUKUS 대 중국: 전쟁을 향해 나아가다호주, 영국, 미국은 3국의 '방위동맹'으로 3국의 이니셜을 합친 'AUKUS'(오커스)를 결성한다고 발표했다.이 동맹이 특정국가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발표 시 특정국가가 언급되지 않음) 서방언론은 이 “오커스” 동맹의 명백한 목표에 대해 그렇게 보도하지 않았으며 중국도 그렇게 인식하지 않았다. 가디언은 기사 "호주 및 미국과의 동맹 '글로벌 영국에 대한 계약금'"에서 다음과 같이 명시적으로 설명한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외교정책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이런 초기 움
EU는 2021년 연례 정책연설에서 지정학적 힘에 주목하고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수요일에 발표한 EU의 2021년 연례 정책연설(SOUA)은 EU를 지정학적 강국으로 현실화시키겠다는 EU동맹시대의 서약으로 볼 수 있다.2020년 EU 연례 정책연설에 비해 올해는 코비드-19가 더 이상 압도적인 주제가 아니었다. EU 회원국들 사이의 많은 조정계획과 글로벌 협력에 대한 제안이 제기되었다. EU는 여전히 남아있는 경제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되찾았다.폰 데어 라이엔은 코로나바이러스
2026년의 위기: 중미 전쟁에 대한 가상 보고서역자 주: 이 글은 폭주하고 있는 중미의 적대적 상황을 밑바닥에 설정하고 그 어떤 최악의 상황을 예상한 글입니다. 중미관계의 현주소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으로 미국에서는 현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가능성에 의해 어떻게 발전해 갈 수 있는지 상상해 보는 성격의 글이라는 것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2021년 7월 시점에서의 현실분석과 가상의 예측이 있는 글이며, 현실성에 대한 문제보다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점에서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바이든 행정부가
호주의 핵잠수함을 둘러싼 미국의 프랑스에 대한 놀라운 배신은 미국 전략의 거대한 지정학적 변화를 의미한다 무자비한 워싱턴은 중국과의 대결에서 지금 중요한 것은 유럽이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임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태평양이 바로 새로운 냉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수요일 밤 미국의 조 바이든, 호주의 스콧 모리슨, 영국의 보리스 존슨이 가상 3자 정상회담을 갖고 새로운 합의를 확인했다. AUKUS(오커스)라는 제목의 이 협정은 앵글로스피어* 3개 동맹국 간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기술과 연구를 통합함으로써 양국을 더욱 가깝게 하겠다
충격적인 보고서는 미국 방위 사업자가 사기와 부패를 통해 어떻게 수조 달러를 낭비했는지 폭로한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새로 발표한 '전쟁의 이익' 보고서는 20년간의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 동안 워싱턴이 과도하게 지출한 국방비로 인해 촉발된 부패의 전체 범위를 놀라울 정도로 자세하게 드러냈다.2001년 10월 아프가니스탄 개입이 시작된 이후로 국방부 지출은 총 14조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의 전쟁예산은 2002년에서 2003년 사이에 다른 어떤 국가의 전체 군사지출보다 더 많이 증가했다. 그 총액의 1/3에서 1/2 사이는 물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