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과 '분리된' 엘리트들의 속이기: 푸틴의 동방경제포럼 연설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지도자들이 무능함으로 자국민을 해친다고 비난했다.

원문보기:https://www.rt.com/russia/562367-putin-speech-vladivostok-highlights/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서 긴 연설을 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세계경제의 위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위기는 서방 엘리트들의 근시안적인 시각 때문이라고 말했다. 푸틴에 따르면, 그들은 세계패권이 그들의 손에서 빠져나가려 하기 때문에 세계패권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음은 푸틴이 연설에서 밝힌 몇 가지 핵심 사항들이다.

 

1. 서방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는 심각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Covid-19 범유행의 영향과 달리 현재의 혼란은 서방 국가들이 내린 의식적인 결정의 결과"라고 말했다. 서방은 자신의 의지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려고 '제재 열풍'을 일으켰다. 푸틴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은 특별한 상황으로 점철되어 있다. 미국이 세계경제와 정치에서 지배력을 잃고 있는 것은 서방 엘리트들이 인정하지 않으려는 '구조적 변화'.

 

2. 엘리트들은 채찍을 휘두르고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은 그들만이 혜택을 받는 구세계 질서를 보존하려 하며,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스스로 발명하고 그들이 정기적으로 어길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익을 위해 바꿀 수 있는 '규칙'을 따르도록 만들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의 이에 대한 저항은 "서방 엘리트들이 '채찍을 휘둘러' 세계안보, 정치,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근시안적이며 무신경한 결정을 내리게 만든다"고 그는 덧붙였다.

 

3. 서방 지도자들은 그들의 국민들과 '분리'되어 있다.

미국의 지도자들과 동맹국들이 채택한 정책은 그들이 보호해야 할 대중의 이익에 역행한다 - 이것은 서방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국민들과 분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U 정부가 좋은 예이다. 그들은 러시아로부터 그들의 경제를 분리시키기로 결정했다. 푸틴은 "유럽기업들은 저렴한 에너지와 러시아 시장에 접근하지 못함으로써 경쟁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주도해 EU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인들이] 그들의 이익을 추구할 때, 그들은 자신을 제한하거나 어떤 것도 피하지 않는다."

 

4. 서방은 가난한 나라들을 속인다.

대통령에 따르면 세계 경제위기는 무엇보다도 취약한 국가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 가난한 나라들은 중요한 제품을 살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생사의 갈림길이다.

한편, 푸틴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곡물수출협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돕고자 하는 척 한다. 러시아는 지난 7월 터키와 유엔이 중재한 합의에 따라 곡물을 실은 선박들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떠날 수 있도록 돕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보다는 유럽연합 국가들로 갔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87척 중 2척만이 유엔 식량프로그램에 따라 선적되었다... 단지 3%만이 개발도상국으로 보내졌다." 푸틴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수십 년, 심지어 수 세기 동안 식민지를 약탈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같은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고 상황을 바꾸기 위해 우크라이나 곡물의 목적지를 제한할 것을 제안한다.

 

5. 러시아는 제재를 헤쳐 나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금융·기술적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비교적 잘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금융시스템이 안정되었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으며 실업률이 사상 최저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일부 기업들, 특히 유럽에 어떤 식으로든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6. 아시아 국가들은 협력을 원한다.

푸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회원국 대부분은 '제재의 파괴적 논리'를 거부하고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사업적 유대와 경제성장을 육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국가주권에 대한 태도를 공유하는 행위자들을 높이 평가한다. APAC에 이와 같은 국가가 많다는 것은 "그 지역 나라들의 큰 경쟁우위"이며 장기적인 발전의 원천이다.

 

7.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먼저 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러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갈등이 강요된 것이라는 모스크바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우리는 군사행동이라는 측면에서 아무것도 먼저 시작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것을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군사행동은 2014년에 우크라이나가 먼저 시작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원하지 않고 자국민을 예속시키려는 자들에 의한 무장 쿠데타에 이어, 일련의 군사행동을 수반했고, 돈바스 시민들을 8년 동안 집단학살 상황에 처하게 했다.

러시아는 8년 후에야 군사력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렇게 하는 것이 모스크바가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보호할 수 없는 돈바스 주민들에 대한 도덕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 러시아는 국내외적으로 더 강력한 분쟁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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